이용규, 투혼의 상처
OSEN 기자
발행 2009.03.26 01: 04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전서 일본과 피 말리는 연장승부 끝에 패했지만 우승보다 값진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 야구대표팀이 25일 밤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결승전서 도루를 시도하다 나카지마의 무릎에 부딪혀 헬멧이 부러지며 부상을 당한 이용규의 얼굴에 그때의 상처가 남아있다./인천공항=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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