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로 부터 꽃다발을 받는 고영민
OSEN 기자
발행 2009.03.26 01: 23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전서 일본과 피 말리는 연장승부 끝에 패했지만 우승보다 값진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 야구대표팀이 25일 밤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고영민이 홍수아에게 꽃다발을 받고 흐믓한 미소를 짓고 있다./인천공항=민경훈 기자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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