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엄정화 주연의 영화 '인사동 스캔들'의 제작보고회가 30일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인사동 스캔들'은 400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안견의 '벽안도'를 배경으로 복제 기술자들과 돈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미술계의 큰손들 간의 반전과 반전을 벌이는 흥미진진한 영화다. 최송현과 김래원의 스캔들과 관련된 질문에 최송현이 '단지 소속사 대표로서 연기에 많은 도움을 받얐다'고 얘기했다. 한민관이 그 질문에 '나랑 사귀고 있다'고 얘기하자 최송현이 인상을 찡그리고 있다./손용호 기자spjj@osen.co.kr
최송현,'김래원 씨는 소속사 대표일 뿐'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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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09.03.30 12: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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