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정인교 감독과 3년 재계약
OSEN 기자
발행 2009.03.31 11: 35

정인교(40) 감독이 부천 신세계 쿨캣과 3년 재계약했다. 신세계는 "2008-2009시즌 열세인 전력에도 불구하고 5할 대의 승률을 거두며 팀을 4강으로 이끈 정인교 감독의 지도력을 높이 샀다. 팀을 정상으로 이끄러줄 리더십이 있다고 확신해 재계약키로 했다"며 계약 연장 배경을 설명했다. 계약기간은 2009년 4월부터 2012년 3월까지이며 연봉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정인교 감독은 지난 2005년 6월 신세계 코치로 부임해 첫 인연을 맺은 뒤 2007년 1월부터 감독을 맡아 왔다. parkr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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