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조성모 뮤비 참여로 우정 과시
OSEN 기자
발행 2009.04.01 15: 56

김하늘이 조성모와 11년 만에 재회를 통해 특별한 우정을 이어나간다. 김하늘은 4년 만에 정규앨범 ‘SECOND HALF’로 컴백하는 조성모의 타이틀곡 ‘행복했었다’ 의 뮤직 비디오 촬영에 출연을 결정해 ‘TO HEAVEN’ 이 후 11년 만에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관계자는“김하늘과 조성모 모두 ‘TO HEAVEN’ 뮤직비디오를 통해 각자의 영역에서 이름을 알렸듯 두 사람은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며“조성모의 컴백에 맞춘 뮤직 비디오 출연 제안에 김하늘이 흔쾌히 응하며 프로젝트가 성사되었다. 김하늘의 이번 참여는 본격적인 활동을 앞 둔 조성모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하늘은“예전 생각도 나고 즐거운 촬영이 될 것 같다. 데뷔 당시 초심으로 돌아가 촬영에 임할 것이다. 좋은 노래를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작품이 탄생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 98년 데뷔곡 ‘TO HEAVEN’ 뮤직 비디오로 첫 인연을 맺은 김하늘과 조성모는 당시 김하늘과 이병헌이 주연을 맡았던 뮤직 비디오가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오는 23일 영화 ‘7급 공무원’ 개봉을 앞둔 김하늘은 한.일 합작 연작 드라마 프로젝트‘텔레시네마’ ‘낙원’ 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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