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국어에 능통한 그룹 유키스(U-KISS)가 1천5백억원 한·일 합작 스타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 선정 됐다. 일본의 유명 엔터테인먼트사인 요시모토 그룹이 1백억엔(한화 약 1천5백억원)을 투자해 영어, 일본어 등 7개의 외국어에 능통한 다국적 출신들로 구성된 유키스를 세계적인 그룹으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유키스의 소속사인 NH미디어와 요시모토 계열 비전프로덕션간의 대형 프로젝트는 SM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에이벡스사가 지난 2004년 스타 양성 프로젝트를 만들어 보아를 세계적인 스타로 양성한데 이은 두 번째 한·일 합작 프로젝트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발매된 일본의 스포츠연예 전문지인 일본의 ‘스포츠 호-치’가 대대적으로 보도해 알려지게 됐다. 유키스 소속사는 “최근 유키스 프로모션차 일본을 방문한 김남희 대표에게 일본 요시모토 비전프러덕션의 시게타 마사이치 대표가 유키스 한·일 합작 프로젝트를 먼저 제안해 전격적으로 성사됐다”고 전했다. 일본 요시모토 비전프러덕션 시게타 마사이치 대표는 ‘요시모토 코미디 왕국 인 오오이타’라는 일본 최고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흥행시킨 주역으로 요즘은 코미디 콘서트인 ‘요시모토 코미디 EXPO’를 기획해 일본 전역을 순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