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사장 김진)는 3일 결혼정보회사 '웨디안'(대표이사 손숙)과 광고 및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 다양한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무 제휴는 최근 야구장을 많이 찾고 있는 미혼 남녀 팬들에게 보다 실용적이고 필요한 팬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 된 것. 먼저 두산베어스는 홈경기시 '웨디안' 서비스 이용권을 추첨을 통해 시즌 동안 총 72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전광판을 통한 '웨디안' 의 홍보 영상물을 방영하며 현수막 광고 게첩 및 장외 홍보 행사 장소 제공과 함께 ‘웨디안’ 회원들을 대상으로 '야구장 응원파티' 이벤트도 잠실 야구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제휴와 관련하여 두산베어스 마케팅팀은 "이번 결혼정보회사인 ‘웨디안’과 업무 제휴를 통해 야구장을 찾는 미혼 관중들에게 꼭 필요한 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farinell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