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개막전 선발투수 및 4번타자 기념 특별 유니폼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9.04.03 15: 16

롯데 자이언츠는 올 시즌에도 지난해에 이어 개막전 선발투수와 4번타자에 대한 기념 특별 유니폼을 제작하고 구단에 영구 보관한다. 4월 4일(토)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히어로즈와의 홈 개막전 선발투수를 처음 맡게 된 송승준과 4번타자로 3년 연속으로 출전하는 이대호가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게 된다. 송승준의 유니폼 앞면에는 선발투수의 영문 약자인 SP(Starting Pitcher)가 새겨져 있고 이대호의 유니폼 앞면에는 롯데 4번 타자라는 의미의 L4(Lotte 4th Hitter)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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