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개인적 이유로 MBC 라디오 복귀 무산
OSEN 기자
발행 2009.04.06 11: 55

탤런트 김현주가 MBC 라디오 봄개편을 맞아 FM4U(91.9MHz) 에 DJ로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개인적인 이유를 들어 DJ 자리를 고사했다.
MBC 라디오는 "오후 4시 시간대의 진행을 맡을 예정이었던 김현주씨가 개인적인 이유를 들어 DJ를 맡기 어렵다는 뜻을 밝혀와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MBC 라디오는 FM4U '오후의 발견'을 진행하던 가수 이소라가 소극장 공연에 집중하기 위해 잠정적으로 DJ활동을 중단함에 따라 후임 DJ를 물색해왔다.
김현주가 10년 만에 MBC 라디오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샀지만 결국 개인적 이유로 고사하면서 MBC측은 새로운 후임 DJ 찾기에 고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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