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엄마가 된 배우 김희선이 출산 후 첫 공식석상에서 딸 연아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 최근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김희선은 MBC ‘섹션 TV 연예통신’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딸 연아의 발 사진을 미니홈피에 공개했던 것에 대해 “아이의 지금 생김새 중에 가장 예쁜 곳이 발이라 발만 공개하게 됐다”며 웃지 못 할 사연을 전했다. 그녀는 또 “딸을 위해 내 모든 것을 걸 수 있을 만큼 엄마로서 많은 것을 해주고 싶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김희선은 아직 아기를 낳은 지 얼마 안 된 초보 엄마이지만 마음 만큼은 고3 수험생 어머니처럼 철이 들었다며 결혼과 출산 후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공개했다. 이 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임신 후 22kg이 불어난 사연과 성룡에게 직접 축하 메시지를 받은 이야기 등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섹션 TV’ 안방 마님 현영은 생방송을 통해 김종민과의 결별에 대해 최초로 심경을 밝힐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년간 김종민과 공식 커플로 사랑을 키워왔던 현영은 이 날 방송에서 결별의 이유와 현재의 심경에 대해 털어놓을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