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쇼바이벌'이 낳은 3대 가창력 그룹 에이트, V.O.S.와 스윗소로우가 다시 만난다. 4월 25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클럽앤써에서 열리는 에이트 미니콘서트에 V.O.S.와 스윗소로우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에이트, V.O.S., 스윗소로우는 지난 2007년 '쇼바이벌'에 함께 출연해 그랑프리를 두고 열띤 경쟁을 벌인 바 있다. 이 세 팀이 같은 무대에 오르는 것은 쇼바이벌 이후 2년 만에 처음이다. 3집 타이틀곡 ‘심장이 없어’로 1달 넘게 음악 차트를 달구고 있는 에이트의 첫 단독 콘서트에서의 재회이어서 더욱 뜻 깊다. 에이트의 리더 이현은 “바쁜 스케줄 중에서도 틈틈이 콘서트 준비를 하고 있다. 에이트의 히트곡들과 '쇼바이벌' 당시의 곡을 부를 예정이다. 고맙게도 '쇼바이벌'에서 같이 고생했던 V.O.S.와 스윗소로우가 응원 차 출연해 주신다고 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콘서트 소식을 접한 음악팬들은 “방송에서만 봐 온 에이트의 라이브를 직접 보고 싶다. '쇼바이벌' 출신들의 우정이 훈훈하다”등의 댓글로 에이트의 첫 콘서트를 응원했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