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임직원들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따뜻한 정성을 담은 한 끼 식사를 대접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 임직원들로 구성된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 13명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낙원동 탑골공원에 옆에 위치한 원각사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독거 노인 및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재료 다듬기부터 음식 만들기, 배식, 설거지 및 뒷정리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특히 스포츠토토는 이날 원각사 노인무료 급식소에서 처음 실시하는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자매 결연한 여주 오감 도토리 마을에서 직접 구매한 쌀 100포대를 원각사에 후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한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노인 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반면, 이들을 대상으로 한 봉사 활동이나 공익적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크게 부족한 상황"이라며 "오늘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원각사 무료 급식소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를 정기화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은 원각사 무료 급식소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가하고 매달 후원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스포츠토토는 이곳 외에도 이웃의 따스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영아원, 재활원, 사회복지관, 장애인교육기관 등을 찾아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스포츠토토 봉사단원들이 원각사에 후원하는 쌀 100포대를 직접 나르고 있다./제공=스포츠토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