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가 17일 잠실경기장에서 열려 KIA 타이거즈가 선발 로페즈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김상훈의 만루 홈런과 안치홍,나지완의 홈런포를 앞세워 장단 19안타를 날리며 14-0 대승을 거두었다. 경기 종료후 최경환이 선발 첫승을 올린 로페즈를 축하해주고 있다./잠실=김영민 기자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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