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18일 대구 구장에서 벌어졌다. 4회말 1사 주자 1,3루 삼성 양준혁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1타점을 올린 후 덕아웃으로 들어오며 씁쓸한 표정을 짓고 있다./대구=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양준혁,'아! 홈런이 될수 있었는데!'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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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09.04.18 1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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