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야구팬 58.4%, "SK, 히어로즈에 완승 거둘 것"
OSEN 기자
발행 2009.04.23 12: 28

[야구토토]국내 야구팬들은 국내프로야구 SK가 히어로즈를 누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4일부터 25일(이하 한국시간)까지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 4경기, 미국프로야구(MLB) 10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승1패 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58.45%가 리그 3연패를 노리는 SK가 히어로즈를 누르고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시즌 초반 화끈한 공격력으로 화재가 되고 있는 히어로즈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21.77%로 집계됐으며 나머지 19.78%는 양팀의 1점차의 박빙승부를 전망했다. 두산-한화(1경기)전을 비롯해 삼성-KIA(3경기)전, 롯데-LG(4경기)전은 각각 홈경기를 치르는 두산(48.80%)과 삼성(45.87%), 롯데(45.88%)의 우세에 투표한 참가자가 많았다. ▲MLB, 보스턴-뉴욕 양키스 박빙승부 미국 프로야구 MLB에서는 영원한 맞수 보스턴(38.55%)과 뉴욕양키스(34.32%)가 거의 비슷한 투표율을 나타내 양팀의 우열을 가리기 힘든 박빙승부를 예고했다. 14경기 LA에인절스-시애틀전 역시 홈팀 LA에인절스(39.76%)와 원정팀 시애틀(37.14%)의 접전 예상이 많았다. 아메리칸리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토론토(42.55%)는 시카고 화이트삭스(32.53%)를 누르고 원정에서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를 차지했다. 또 클리블랜드(53.57%)와 텍사스(41.97%)는 각각 미네소타(25.02%)와 볼티모어(33.43%)에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내셔널리그에서는 리그 선두 플로리다(52.46%)가 박찬호가 속한 필라델피아(25.42%)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를 차지했다. 이밖에 휴스턴(40.84%), 세인트루이스(41.43%), 애리조나(51.92%), 샌디에이고(57.42%)등이 승수 추가에 성공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이 집계됐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승1패 3회차 게임은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24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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