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토토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초등학교 체조대회에 후원에 나서 어린 스포츠 유망주들에게 작은 희망을 선사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청주시 청주 실내체육에서 펼쳐진 '스포츠토토와 함께 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제2회 전국 초등학교 체조대회'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체조협회 주최로 단체종합, 개인종합, 종목별 결승으로 펼쳐진 기계체조와 1, 2부 경기로 나뉘어 진행된 리듬체조 등 두 가지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총 120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토토는 재정 지원을 통해 지난 해부터 이 대회를 2년째 후원해오고 있다. 특히 열악한 각 초등학교 팀들의 전국대회 참가비를 일정 지원해 유소년 체조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체조는 다른 스포츠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수들의 연령이 매우 어리기 때문에 어린 유망주 선수들의 발굴이 어느 종목보다 중요하다"며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초등학교 체조대회가 어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지방대회 개최를 통한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토토는 올해 들어 지난 2월에는 전국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를 3월에는 전국 초등학교 스키대회와 탁구대회, 빙상 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4월 들어 초등학교 정구대회, 체조 대회 등을 후원하는 등 유소년 스포츠를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고 있다. 24일 열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제2회 전국 초등학교 체조대회에서 한 선수가 기계체조 링 종목에서 기량을 뽐내고 있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