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타 포르테 부산’, 디자이너 시다 다츠야의 무대
OSEN 기자
발행 2009.04.30 07: 27

‘프레타 포르테 부산 2009/10 FW 컬렉션(Prêt-à-Porter Busan 2009/10 FW Collection)’에 참가한 디자이너 시다 다츠야(Shida Tatsuya)가 29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화려한 패션쇼를 펼치고 있다. 도쿄의 패션을 선보인 시다 다츠야는 정해진 테마 없이 ‘無’를 추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개개인에게 어울리는 스타일과 테마를 연출하는 그의 의상에는 매순간의 감정이 담겨 있다. 그 때 그 때 좋다고 느껴지는 소재, 컬러, 무늬 등을 이용해 디자인을 하기 때문에 다양한 인생의 경험이 담겨 있는 패션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프레타 포르테 부산 2009/10 FW’는 세계 각국의 디자이너들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컬렉션으로 부산에서 매년 2회씩 개최된다. 올해로 8년째를 맞고 있으며, 안동소주 ‘느낌’과 ‘BMW’, ‘루이 까또즈 아이웨어’가 공식 후원한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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