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야구팬57.4%,"SK, 삼성에 완승 거둘 것"
OSEN 기자
발행 2009.04.30 11: 10

[야구토토]국내 야구팬들은 국내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SK가 삼성에 우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다음달 1일부터 2일(이하 한국시간)까지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 4경기, 미국프로야구(MLB) 10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승1패 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57.46%가 리그 3연패를 노리는 SK가 삼성을 누르고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원정을 나서는 삼성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20.81%로 집계됐으며 나머지 21.73%는 양팀의 1점차의 박빙승부를 전망했다. 하위권 팀이 맞붙는 LG-히어로즈(1경기)전을 비롯해 KIA-한화(3경기)전, 롯데-두산(4경기)전은 각각 LG(45.91%), 한화(46.65%), 두산(57.36%)의 우세에 투표한 참가자가 많았다. ▲뉴욕 양키스-보스턴 등 전통 강호 승리 거둘 것 MLB에서는 아메리칸리그 전통의 강호 뉴욕 양키스(7위, 51.35%)와 보스턴(2위, 54.22%)이 LA 에인절스(11위, 24.64%)와 탬파베이(14위, 23.78%)를 물리치고 승수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아메리칸리그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토론토(1위, 59.77%)와 시애틀(3위, 55.66%), 디트로이트(4위, 45.55%) 등은 각각 볼티모어(10위, 18.59%), 오클랜드(12위, 21.12%), 클리블랜드(13위, 31.33%)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밖에 내셔널리그에서는 시카고컵스(7위, 43.69%)를 비롯해 필라델피아(4위, 39.89%), 밀워키(9위, 43.57%), LA다저스(2위, 54.41%)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이 집계됐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승1패 4회차 게임은 첫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1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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