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히어로즈 경기가 1일 잠실경기장에서 열렸다. LG 트윈스가 선발 봉중근의 8이닝 2실점 호투와 박용택의 선취홈런과 이진영의 스리런 홈런에 힘입어 장단 15안타를 날리며 9-5 승리를 거두었다. 9회초 2사 강정호를 내야땅볼로 아웃처리시킨 마무리 우규민이 수비를 펼치고 있다./잠실=김영민 기자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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