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노하우로 프리미엄 여행지 도약 위해 힘쓸 터" 캐나다관광청이 이달 4일부로 신임 지사장으로 변동현 전 TP 마케팅&컨설팅 사장을 영입했다. 변동현 지사장은 취임 후 첫 일정으로 4일부터 캐나다를 방문해 캐나다 관광업계 연례행사인‘랑데부 캐나다’에 참석한다. 랑데부 캐나다는 캐나다관광산업협회 주최로 캐나다 관광산업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관광전이다. 한국에서의 공식일정은 오는 18일부터 시작된다. 변동현 신임 지사장은 지난 25년간 항공·관광 분야에 종사하며 여행업계 전문가로서 명성을 쌓아왔다. 985년 노스웨스트항공 입사 후 고객 서비스 부서 및 마케팅 부서를 거쳐 상품 개발, 고객 서비스 등의 부문에서 국내 관광시장 전반의 마케팅과 영업 노하우를 축적했다. 또한 2000년 관광업계 마케팅 컨설팅 및 판매관리 전문 업체인 TP 마케팅&컨설팅을 창립한 이후 글로벌 마케팅회사 오길비원의 계열사인 레이섹그룹의 수석 컨설턴트를 겸직하면서 북미 중심 관광업체들의 한국시장 전략 컨설팅 및 상품 판매 총괄 업무를 담당해왔다. 변동현 신임 지사장은 25년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동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는 캐나다를 한국시장에 홍보하고 프리미엄 여행지로서의 입지를 굳히는데 힘쓸 계획이다. 그렉 클라슨(Greg Klassen) 캐나다관광청 마케팅 전략&커뮤니케이션 담당 수석 부사장은“글로벌 관광산업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와 마케팅 경험을 가진 변동현 신임 지사장이 취임함으로써 한국시장에서의 캐나다 관광 활성화를 위한 보다 다양하고 현실적인 정책들이 소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캐나다관광청은 변 신임 지사장과 함께 캐나다의 아름다움을 한국 국민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행미디어 박현영 기자 phy@tour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