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룸 안영미, "녹화장도 타이즈 차림으로"
OSEN 기자
발행 2009.05.05 09: 45

골룸 분장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터트리고 있는 안영미가 실제 녹화장도 타이트를 입고 다닌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연예오락프로그램 ‘상성더하기’에 출연한 안영미는 “골룸 의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타이즈를 입은 채로 거리낌 없이 ‘개그콘서트’ 녹화장을 누빈다”며 “이제는 그 어떤 옷보다도 타이즈가 편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내가 타이즈를 입고 돌아다니면 오히려 보는 사람들이 민망해 한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함께 출연한 강유미는 “안영미는 우리 집에서는 벌거벗은 채 있기도 한다”고 폭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crystal@osen.co.kr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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