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선행 앞장 '中 쓰촨성 음악교실 설립'
OSEN 기자
발행 2009.05.06 08: 33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장나라(28)가 중국 쓰촨성 지진 추모 1주기를 맞아쓰촨성에 음악교실을 만든다. 장나라는 산동성 제남시에 자신이 설립 한 '장나라 애심 기금' 과 산동성 정부와 연합해 쓰촨성에 음악교실을 만들기로 했다. 음악교실 설립식은 5월 11일 레이구 초등학교 교정에서 베이추안시 시장을 비롯한 제남시 시위원회 서기와 산동성 치루완빠오(중국내 3대 신문중 하나)의 편집장, 장나라 애심기구 관련 담당자가 모여 진행 된다. 이날 '장나라 음악 교실' 현판식을 갖는다. 장나라는 지난 해 5.12 사천성 대지진이 났을 당시 1500만원을 기부했으며 자신이 모델로 있는 중국 의류 브랜드 10만벌을 기부하는 등 피해자들을 돕는 데 앞장서 왔다. 한편, 영화 '하늘과 바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장라라는 6월말 개봉에 앞서 7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OST를 공개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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