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재벌가 여성과 소개팅 한 적 있다”
OSEN 기자
발행 2009.05.07 01: 11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성진이 “재벌가 여성과 소개팅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성진은 “우리나라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재벌가의 여성 두 분과 소개팅을 했다. 당시 나와 만난 분은 내 팬이라고 했다. 나와 결혼을 하고 싶다고 컵을 만들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에는 상대방이 어리기도 했고, 내가 돈을 많이 벌면 되지 재벌가를 만날 필요가 있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당시 그 분이 대학생이 되어 돌아오고 난 뒤 아쉬움이 밀려왔다”고 털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이성진은 이 날 ‘라디오스타’를 통해 “요즘 예능도 많이 들어오고 있고, 뮤지컬도 많이 들어오고 있다. 나를 좋아해주시는 분이나 빠른 시일 내에 결혼할 분, 빠른 시일 내에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분을 원한다”고 공개 구혼해 관심을 모았다. ricky337@osen.co.kr i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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