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스웰 시즌, 처음으로 국내 TV 출연
OSEN 기자
발행 2009.05.14 17: 03

영화 '원스'(Once)의 주인공 스웰 시즌(The Swell Season)이 처음으로 국내 TV에 출연한다. '원스'의 주인공 글렌 한사드(Glen Hansard)와 마르케타 이글로바(Marketa Irglova)는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모습을 드러낸다. 아일랜드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밴드 프레임즈(The Frames)의 리더로도 활동하고 있는 글렌 한사드는 영화 '원스'를 촬영하기 이전 마르케타 이글로바와 '스웰 시즌'이라는 이름의 프로젝트 앨범을 발표했다. 스웰 시즌은 5월 15~1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두번째 내한 공연을 갖는다. 이들은 바쁜 내한 공연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을 사랑해 준 한국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출연 제의에 흔쾌히 응했다. 두 주인공은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를 들고 무대에 올라 '폴링 스로우리'(Falling Slowly), '이프 유 러브 미'(If You Love Me) 등 영화 '원스' OST와 이들의 프로젝트 앨범 '더 스웰 시즌'(The Swell Season)에 나란히 수록된 대표 곡을 부른다. 5월 30일 방송 된다. happy@osen.co.kr 프라이빗 커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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