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어쳐 2루타를 치는 김상현
OSEN 기자
발행 2009.05.17 15: 18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더블헤더 첫 경기가 17일 문학야구장에서 벌어졌다. KBO는 올 시즌부터 주말 경기때 우천 취소된 경기 가운데 한 경기를 월요일에 치르는 제도를 도입했다가 현장 감독들의 반발로 지난 15일 주말 경기 부터 월요일 경기를 없애고 더블헤더로 대체했다. 더블헤더는 2006년 10월 1일 광주에서 KIA-롯데 전 이후 3년여 만에 벌어졌다. 2회초 무사 김상현이 밀어쳐서 2루타를 치고 있다./인천=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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