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2차전 준비하러 가자!'
OSEN 기자
발행 2009.05.17 17: 53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첫 더블헤더 경기가 17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져 홈런 5방을 터트린 한화가 12-8으로 승리를 거뒀다. KBO는 올 시즌부터 주말전 때 우천 최소된 경기 가운데 한 경기를 '월요일 경기'로 치르는 제도를 도입했다가 현장 감독들의 반말로 지난 14일 월요일 경기를 없애고 더블헤더로 대체했다. 최근 더블헤더 경기는 2006년 10일 1일 광주 KIA-롯데 전이였다. 1차전 승리를 거둔 한화 선수들이 2차전 경기를 위해 덕아웃으로 퇴장하고 있다./부산=윤민호 기자y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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