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서울지사는 오는 28일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대하사극 ‘천추태후’ 야외세트장과 도담상봉 그리고 소백산 철쭉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단양철쭉축제열차’를 운행한다. 열차를 타고 단양역에 도착하면 드라마 ‘천추태후’의 야외촬영장으로 이동, 드라마 촬영현장을 관람하고 기념촬영과 함께 팬사인회에 참석한다. 이어 단양팔경 중 하나인 도담상봉과 석문을 관람한 뒤 단양군 남한강 강변에서 진행되는 철쭉축제 행사장으로 이동한다. 특히 철쭉과 각종 야행화가 만발한 철쭉축제 전시장에서는 축제기간 중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열차운임과 석식(도시락), 연계버스, 입장권, 각종 기념품, 기념사진 인화서비스 등 점심을 제외한 모든 비용이 포함된 이번 상품은 서울역 출발을 기준으로 2만9000원이다. 글 : (주)여행미디어 이고은 기자 www.tour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