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정말 기쁜 날이죠?'

개그우먼 김효진(33)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교회에서 6년의 열애 끝에 한 살 연하의 연인 조재만(32)씨와 결혼식을 가진다. 이날 결혼식은 광림교회 담임목사가 주례를 맡아 예배형식으로 비공개 진행된다. 결혼식 후 이틀 뒤인 24일 인도네시아 휴양섬 롬복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상도동에 신혼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김효진은 1995년 MBC '젊음의 다섯마당'으로 데뷔한 후 현재 방송과 라디오에서 MC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객으로 온 한혜진이 포토월에서 환하게 웃으며 인터뷰를 하고 있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