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탤런트 여운계(69)가 22일 오후 8시경 폐암으로 입원 치료를 받던 중에 사망했다. 지난 2007년 발생한 신장암이 완치된 것으로 알았지만 폐로 전이돼 폐암 투병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세상과 이별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25일 오전이다. 장례는 화장장으로 치러지며 장지는 경기도 고양시 해인사 미타원의 납골동이다. 빈소에 故 여운계 여사의 영정사진이 설치되고 있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