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27, Rain, 본명 정지훈)가 디자이너와 전속 모델로 참여한 의류 브랜드 ‘식스투파이브’(SIX TO FIVE)의 6월 6일 홍콩 패션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패션쇼에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이다해도 모델로 참석해 비를 응원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6월 6일 홍콩에서 식스투파이브의 2009 F/W시즌 패션쇼를 개최하며 전속모델로 참여하는 비가 같은 소속사 식구인 이다해와 함께 2009 F/W 컨셉트를 미리 선보이게 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비와 한솥밥을 먹게 된 이다해는 이번 홍콩 패션쇼의 여자 메인 모델로, 비와는 첫 공식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최근 중화권 인기스타 판웨이보의 러브콜을 받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이다해는 "한 식구인 비의 패션쇼 무대에 함께 서게 돼 기쁘다. 식스투파이브가 아시아에서도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홍콩 패션쇼에는 홍콩뿐만 아니라 중화권 스타들과 패션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