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선,'수심에 가득찬 표정으로'
OSEN 기자
발행 2009.05.23 20: 59

대한민국 대표 배우 여운계(69) 여사가 폐암 투병 끝에 22일 오후 8시경 유명을 달리했다. 여운계 여사는 그 동안 연극 영화 TV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녀의 죽음은 많은 연예계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그녀를 사랑했던 대중들을 비통에 잠기게 했다. 여운계 여사는 2007년 발생한 신장암이 완치된 것으로 알았지만 폐로 전이돼 폐암 투병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세상과 이별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25일 오전이다. 장례는 화장장으로 치러지며 장지는 경기도 고양시 해인사 미타원의 납골당이다. 23일 오후 권기선이 고인의 빈소로 들어서고 있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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