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겨지는 故 여운계의 영정과 위패

지난 22일 타계한 고 여운계(69)의 발인식이 25일 오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가족 친지 및 동료들의 오열 속에 진행됐다. 폐암 투병 끝에 유명을 달리한 고인은 평생 연극 영화 TV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인의 죽음은 연예계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그녀를 사랑한 대중들을 비통에 잠기게 했다. 장례는 화장장으로 치러지며 장지는 경기도 고양시 해인사 미타원의 납골당이다. 고인의 영정과 위패가 운구차 쪽으로 이동되고 있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