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F4 스페셜 에디션’ 맏형 역할 톡톡
OSEN 기자
발행 2009.05.25 11: 32

김준이 드라마 ‘꽃보다 남자’ 종방 이후에도 4명의 꽃미남이 변치 않는 우정을 이어나가는데 있어 맏형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F4가 다시 뭉쳐 전원의 솔로곡을 담은 ‘F4 스페셜 에디션’ 발매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우정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이다.
김준은 종방 이후에도 F4 멤버의 일이라면 발벗고 나섰다. 이민호의 클럽 행사에는 자신이 속해 있는 티맥스와 함께 무대에 섰고 김현중이 패션쇼 무대에 설 때는 객석에서 응원을 보냈다. 김범의 팬미팅에도 참석해 진심으로 축하를 보내기도 했다. 이에 F4 멤버들은 KBS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에 출격한 김준을 위해 김준의 유니폼 모자에 사인과 응원의 메시지를 해주며 응원을 보냈다.
또 '꽃보다 남자' 이후 쉴틈 없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F4들을 한자리에 모이도록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이번 에디션 앨범 발매 전 만들어진 자리 역시 김준이 직접 연락을 해서 마련했다.
이렇게 완성된 이번 앨범은 F4가 다시 뭉쳤다는 사실만으로도 화제를 모았고 뮤직비디오 공개 후 11여만 회의 클릭 수를 기록했다.
F4 스페셜 에디션은 지난 19일 엠넷닷컴을 통해 발표됐고 25일 앨범으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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