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한발 더 성큼 다가왔다. 옷도 더 간편해 지고 노출이 심한 패션이 유행 할 것이라 예상된다. 이미 설레는 마음으로 여름휴가를 어디로 떠날 지 고민하며 여행지를 고르다 보면, 하얀 백사장이 펼쳐진 해변가가 가장 먼저 그려진다. 하지만, 그 꿈을 깨뜨리는 방해꾼이 바로 ‘군살’ 이다. 한 국내 화장품 회사의 설문 조사에 의하면, 20~30대 여성 응답자의 38%인 10명 중 4명은 여름철 가장 신경 쓰이는 노출부위로 처진 팔뚝과 두꺼운 허벅지, 복부비만 등을 순서로 꼽았다. 남자친구와 해변으로 휴가를 가기로 한 직장인 김희재 씨(여, 27세)는 “겨울 내내 두꺼운 옷으로 가리고 있던 군살들을 커버해 줄 수영복 고르기가 어렵다”며 “그렇다고 초 단기 강력 다이어트에 돌입하자니 몸도 마음도 무리가 뒤따른다”고 고민한다. 그렇다고 해서 군살 고민을 해결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안양에 위치한 지방흡입전문병원 연세E1성형외과 이원 원장은 “여름을 앞두고 체형성형에 대한 문의가 많다. 여름을 보다 당당 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군살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미니지방흡입술’을 주로 선호한다”고 말한다. ▶ 툭 불거진 팔뚝과 복부! 비키니도 자신 있게! – 미니지방흡입으로 단번에 해결! 미니지방흡입이란 원하는 특정부위의 지방을 빼내는 것이다. 일반지방흡입과의 차이가 있다면, 기존의 지방흡입은 시술 후 많은 지방의 제거로 붓거나 바디라인이 매끄럽지 못한 경우가 있는데 미니지방흡입의 경우에는 간편하게 꼭 필요한 만큼의 지방만을 제거하기 때문에 깔끔하고 매끄러운 바디라인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미니지방흡입의 가장 큰 장점은 겨드랑이, 팔 날개, 등, 브래지어라인, 러브핸들, 힙 라인 등 운동이나 다이어트로 쉽게 빠지지 않던 작은 부위의 군살 제거에 효과적이다. 이원 원장은 “미니지방흡입술의 경우, 간단한 부분 마취와 빠른 수술 시간으로 두려움 없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지방흡입을 보장 할 수 있다. 본원에서 시행하는 미니지방흡입은 압박복 착용이 불필요하며 멍이나 수술 후의 부종 및 통증이 거의 없어 빠른 회복으로 일상 생활 복귀가 빠르다”고 덧붙여 말한다. 즐겁고 알찬 여름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계획을 세워두어야 할 것이다. 준비되지 못한 몸매는 다가오는 여름에 대해 두려워하는 것만큼 짜증나는 일이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연세E1성형외과 이원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