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조금 긴장되네'
OSEN 기자
발행 2009.05.28 11: 38

영화 '박쥐'의 칸 영화제 수상 기념 기자회견이 28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 김옥빈 김해숙 신하균이 참석했다.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가 된 신부(송강호)가 친구의 아내(김옥빈)와 치명적인 사랑에 빠져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영화로 지난 24일(현지시간) 제62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박찬욱 감독이 기자회견중 물을 마시고 있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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