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조의 여왕’ 최철호-이혜영, CF서 재회 ‘찰떡궁합’
OSEN 기자
발행 2009.06.01 08: 46

얼마 전 종영한 MBC ‘내조의 여왕’ 최철호-이혜영이 광고를 통해 재회했다. 이혜영은 극중 남편으로 호흡을 맞춘 최철호와 한국야쿠르트의 '하루야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의 CF에 모델로 발탁돼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한국 야쿠르트 측은 "이혜영은 '내조의 여왕'을 통해 '내조의 여신'으로 떠오를 만큼 헌신적으로 내조를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극중 남편 준혁에게 매일 야채주스를 건네주며 남편을 격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런 면에서 건강을 챙기는 우리 제품의 콘셉트와 딱 맞아 떨어진다"며 모델 발탁 이유를 밝혔다. 이혜영과 최철호는 지난 25일 촬영에서 실제 부부처럼 편하게 촬영을 이어갔다. 두 사람이 펼치는 열띤 애드리브 열전으로 촬영장은 폭소가 만발했다는 후문. 이혜영의 소속사 측은 "이혜영이 ‘내조의 여왕’에서 극진한 사랑을 베푸는 '봉준 커플'로 큰 사랑을 받은 이후 여러 곳에서 광고 제의를 받고 있다. 스타일리쉬하면서도 귀여운 면모를 간직한 이혜영의 이미지에 맞는 CF를 고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혜영은 드라마 종영 직후 차기작 선정과 함께 가을께 출간할 패션 관련 서적 집필에 한창이다. 이혜영은 현재 올 3월에 출간한 '뷰티바이블'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작가와 연기자로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혜영과 최철호의 찰떡 궁합이 공개될 이번 광고는 6월 1일 온에어 된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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