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후속곡 '니가 밉다' 결정 '벌써 반응 후끈'
OSEN 기자
발행 2009.06.11 10: 10

'어게인 앤 어게인'으로 인기몰이를 한 퍼포먼스 보이밴드 2PM이 11일부터 후속곡 ‘니가 밉다’로 다시 한번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2PM의 소속사는 “2PM이 후속 곡을 ‘니가 밉다’로 정하고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니가 밉다’는 소울스러운 그루브함에서 트랜드적인 2스텝까지의 변화와 그 안에서 느껴지는 파워풀한 액션들이 인상적인 곡으로 2PM은 이 곡을 통해 자신들만의 색깔과 역량은 물론 곡의 느낌을 100% 표현했다. 현재 미국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오토튠(autotune) 보코더 사운드와 새로운 랩 톤으로 변화를 시도한 멤버 택연의 거친 창법이 매력적으로 와 닿는 이 곡은 반복되는 후렴구와 애증을 표현한 쉽고 직설적인 가사로 재미도 더한다. ‘니가 밉다’는 벌써부터 싸이월드 등 온라인 차트에서 순위가 급상승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속사 측의 한 관계자는 “‘니가 밉다’는 세련된 곡의 분위기 만큼 세련된 안무는 물론 2PM만이 보여드릴 수 있는 파격적인 컨셉트로 첫 선을 보일 것이다. 그 동안 무수히 화제를 모았던 2PM의 가창력과 2PM만의 파워풀 한 에너지를 느끼실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후속곡 활동을 앞둔 2PM은 “‘니가 밉다’는 타이틀 곡 외 우리는 물론 팬 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 무대를 준비하면서도 더욱 힘을 내서 열심히 할 수 있었다. 항상 2PM을 응원해 주는 팬 분들께 감사하고 이번 후속곡 ‘니가 밉다’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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