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조형기-이성진-서현진, '우결' 새 캐스터 투입
OSEN 기자
발행 2009.06.12 14: 47

박미선, 조형기, 이성진(NRG), 서현진 아나운서가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 새로운 캐스터로 나선다. 이들이 캐스터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첫 날에는 김용준과 황정음 가족의 상견례가 진행됐다. 새 캐스터들은 입담꾼답게 자신들의 이색적인 상견례 경험과 주변의 사례들을 거침없이 쏟아내었고 결혼에 임하는 남녀의 차이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조형기는 실제로 김용준과 비슷한 또래의 아들을 둔 아버지의 마음으로 내내 지켜봤으며 의외로 은행잔고가 487원 밖에 없는 황정음을 애교 많고 솔직한 며느리라며 자신 또한 그런 며느리를 맞고 싶다고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박미선은 연예인 커플로 교제를 하다 결혼을 한 연예인 선배 커플이어서 김용준-황정음 커플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자신의 경험담과 해결방법을 늘어놓았다. 방송은 14일 오후 6시 10분.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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