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이경규 투입 ‘절친노트’, 포맷 바꿔 ‘시즌2’
OSEN 기자
발행 2009.06.12 16: 01

SBS ‘절친노트’가 시간대를 변경하고 MC를 새롭게 투입하는 등 새 단장하고 두 번째 시즌을 맞는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55분 방송되던 ‘절친노트’는 19일 방송부터 ‘절친노트2’로 제목을 변경해 시간대도 밤 9시 55분으로 옮겨 1시간 일찍 방송된다. 또 ‘대부’ 편에 출연해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이경규와 파일럿 방송에서 출연했던 은지원이 MC로 합류한다. 이로써 김구라 문희준 2인 MC 체제에서 4인 MC 체제로 변화한다. ‘절친노트’는 연예계에서도 사이가 어색하거나 소원했던 스타들의 관계 회복을 기획의도로 했다. 하지만 ‘절친노트Ⅱ’에서는 실제 연예계 ‘절친’ 들이 출연해 지금까지 방송에서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솔직히 털어놓으며 감동적인 사연들을 이야기한다. 6월 19일 첫 방송에서는 YB의 윤도현, 김진원, 김제동, 김장훈, 배칠수가 출연한다. miru@osen.co.kr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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