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SK가 오는 20일과 27일 2회에 걸쳐 주니어 나이츠 농구 클리닉을 개최한다. 올해 개최되는 주니어 나이츠 농구클리닉은 압구정동 주니어 나이츠 농구교실 코트와 일산 백마중학교에서 20일에, 그리고 내발산동 수명중학교 체육관과 광주시 오포 제2체육관에서는 27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클리닉에는 서울 수도권 지역 800여명의 주니어 나이츠 농구교실 회원들이 참가해 드리블과 슛팅 등 농구 기술을 습득하는 한편 간이 3대3 경기도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별로 SK나이츠 전희철 2군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이 참가하는 사인회도 개최된다. SK가 유소년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도모하고 농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2006년 시작한 주니어 나이츠 농구교실은 올해 서울 수도권 11개 지역에 총 1200며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월 중에는 주니어 나이츠 농구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