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아시아태평양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19일 저녁 포항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한류스타 류시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SS501, 슈퍼주니어, 손담비의 축하무대와 한국과 중국, 일본, 태국에서 온 각 나라의 대표 슈퍼모델 33명의 패션쇼, 그리고 시상식으로 치러졌다. 한국은 지난 2008년 제17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뽑혔던 1위 김라나를 비롯해 9명의 슈퍼모델들이 참가했다. 스킨푸드 뷰디아이콘상을 수상한 위시아오 (22세, 중국)가 수상 후 환하게 미소짓고 잇다./포항=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