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더블헤더 2차전 경기가 21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벌어졌다. LG는 에이스 봉중근의 호투와 간판타자 박용택의 만루홈런에 힘입어 더블헤더 2차전 경기를 8-1으로 승리를 거뒀다. 더블헤더 2차전 승리 투수가 된 봉중근이 선수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잠실=윤민호 기자y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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