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과 장윤정의 연인 공개 전 모습이 담긴 MBC ‘놀러와-스타의 짝꿍을 소개합니다’ 특집 2편이 시청률에 탄력을 받지 못하고 소폭 하락했다.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놀러와’는 12.4%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15일 14.4%로 깜짝 상승했던 시청률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 날 ‘놀러와-짝꿍을 소개합니다’ 특집에는 김원희의 단짝 친구 김정은을 비롯해 유재석-박명수, 노홍철-장윤정, 은지원-장수원, 길-타블로, 이하늘-이현배(이하늘의 친동생, 힙합그룹 45RPM 멤버) 등이 총 출동해 우정을 과시했다. 노홍철과 장윤정은 한 겨울 밤 삼청각으로 피크닉을 갔던 사연을 비롯해 여러 데이트 장소 등을 공개해 실제로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샀고, 노홍철이 자신의 수입 전부를 장윤정에게 공개하기도 했다고 털어놔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절친들이 모여 펼친 ‘골방 노래자랑’에서는 길의 절친으로 출연한 타블로가 방송 최초로 여장을 해 눈길을 끌었으며, 형제인 이하늘과 이현배는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편지로 전하며 하염없는 눈물을 흘려 출연자들을 감동시켰다. ricky337@osen.co.kr MB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