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1년 3개월 만에 5명 모여 '컴백'
OSEN 기자
발행 2009.06.23 14: 14

SS501이 지난해 3월 세번째 싱글 발매 이후 1년 3개월여만에 5명으로 다시 돌아왔다. 세번째 싱글 '데자뷰'(DEJAVU) 발매 이후 김현중은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윤지후로, 박정민은 뮤지컬 '그리스'의 대니로,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은 SS501의 스페셜앨범 '유 아 맨'(U r Man)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적인 활동을 마무리 하고 2009년 하반기 SS501의 활동을 위해 완전한 SS501로 다시금 뭉쳤다. 이들은 8월 1, 2일 체조경기장(올림픽공원 내)에서 아시아 투어 콘서트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을 시작으로 2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계획하고 있으며 그에 앞서 자신들의 솔로곡과 보너스트랙이 담긴 스페셜 앨범 'SS501 컬렉션'을 먼저 선보인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음악적 색을 가득 담은 SS501 컬렉션은 유, 무선 서비스를 통해 6월 18일 허영생, 김규종, 김현중의 신곡이 공개됨에 이어  6월 30일 박정민, 김형준,보너스트랙까지 공개된 후 음반은 7월 3일 발매된다. 먼저 공개된 허영생의 '이름없는 기억', 김규종의 '왓츠 업'(Wuss Up), 김현중의 '제발 잘해줘'는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되자마자 실시간 음악차트 상위권 순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SS501 컬렉션앨범은 지난 5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촬영한 화보가 수록된다. 매력적인 킬러로 변신한 SS501의 모습이 담긴 블록 버스터급의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22일 곰TV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SS501 멤버가 직접 출연하며 김현중과 박정민이 킬러로 변해 도심속 차 추격신을 연출하는 등 액션영화에서 볼 수 있는 감각적인 영상을 보여준다. 러닝타임 20분 분량의 뮤직비디오 중 에피소드 1편은 6월 22일 오후 5시 01분에 곰tv를 통해 최초 선공개 되고 에피소드 2편과 풀버전은 7월초 공개된다. 한편, SS501은 6월말 아시아 투어를 위한 프로모션차 대만과 홍콩을 방문하여 대규모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으며 아시아 투어의 첫 시작인 서울공연을 위해 공연 연습에 매진한다. happy@osen.co.kr DSP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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