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골든벨', 총 8억3천5백여만원 사회 단체에 기부
OSEN 기자
발행 2009.06.23 14: 30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스타골든벨'이 여태까지 총 8억 3천 5백여만원을 사회 단체에 기부했다. '스타골든벨' 측은 23일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 1층 나눔문화관을 방문해 2009년 상반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적립된 장학금 215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병철)에 전달했다. '스타골든벨'은 지난 2004년 첫 방송 이후 2005년 3월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씩 10차례에 걸쳐 총 8억 3천 5백여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저소득가정 청소년 8354명에 학습도서 구입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을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과 '스타골든벨'의 MC 김제동, 전현무 아나운서, 탤런트 이채영, 이동훈 PD가 참석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저소득가정 청소년 215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학습 교재 구입을 위한 도서상품권으로 지원된다. 스타골든벨 기금은 20명의 스타들이 단계별로 게임과 퀴즈를 풀고 적립한 장학금이다. 이번 장학금은 2009년 상반기 휘성, 김태원, 이지혜, 윤혜영 등을 통해 적립되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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