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재킷 논란에 앨범 발매일 연기
OSEN 기자
발행 2009.06.23 15: 16

소녀시대의 두 번째 미니앨범 ‘소원을 말해봐’ 음반 발매일이 29일로 변경됐다. 소속사 측은 "22일 공개된 이번 미니 앨범 재킷은 밀리터리 콘셉트로 여러 아이콘을 사용했으나 그 중 일부가 전혀 의도치 않게 해석되는 오해의 소지가 있어 문제가 된 부분들을 삭제하고 국내에서 개발, 생산된 초음속 고등 훈련기 ‘T-50’을 모티브로 한 아이콘 등을 새롭게 삽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음반 발매일은 당초 예정된 25일에서 29일로 연기됐으며 음원 공개 일정도 변경, 25일에는 음반 수록곡 중 ‘ETUDE’만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추가로 공개한다. 더불어 이번 음반에 수록된 전 곡의 음원은 음반 발매에 맞춰 29일, 음악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26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미니앨범 2집 ‘소원을 말해봐’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happy@osen.co.kr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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