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야구팬 48.4%, 'SK, LG 상승세 잠재울 것'
OSEN 기자
발행 2009.06.26 11: 02

[야구토토] 2009시즌 프로야구 3경기 대상 야구토토 스페셜 2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SK-두산-롯데 우세한 경기 펼칠 것…27일 오후 4시 50분 발매마감 대다수 국내 야구팬들은 오는 27일 오후에 벌어지는 2009시즌 국내프로야구 SK-LG전에서 SK의 승리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7일 오후에 펼쳐지는 두산-삼성, SK-LG, 한화-롯데 등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2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8.44%가 SK가 LG를 누르고 상승세를 잠재울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36.63%는 원정팀 LG의 승리를 내다봤고 나머지 14.91%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6~7점-4~5점으로 SK 승리(6.74%)가 가장 많았고, 4~5점-2~3점 SK 승리(6.50%), 6~7점-4~5점 LG 승리(5.76%)가 뒤를 이었다. 1경기 두산-삼성전은 참가자의 53.19%가 선두 두산의 승리를 예상했고, 32.66%는 원정팀 삼성의 우세에 투표했다. 같은 점수대를 예상한 참가자는 14.12%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로는 6~7점-2~3점으로 두산 승리(7.12%)가 최다를 차지했고, 6~7점-4~5점 두산 승리(6.80%), 4~5점-2~3점 삼성 승리(5.47%) 순으로 집계됐다. 3경기 한화-롯데전은 49.20%가 롯데의 우세를 전망했고, 38.10%는 홈팀 한화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12.71%는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4~5점-2~3점 롯데 승리가 5.84%로 1순위를 차지했고, 4~5점-4~5점 같은 점수대 접전(5.31%), 6~7점-4~5점 한화 승리(5.09%) 순이었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디펜딩 챔피언 SK가 LG의 상승세를 저지할 것으로 전망했다"며 "특히 올 시즌 SK와 LG는 상대전적 4승1무4패로 한치의 양보도 없는 맞대결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야구팬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25회차 게임은 첫번째 경기시작 10분 전인 27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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