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26일 문학야구장에서 벌어졌다. KIA와 이틀 연속 12회 연장승부를 벌인 SK가 새 용병 글로버를 앞세워 분위기를 쇄신할지가 주목되는 경기다 SK 4회말 2사 2,3루 박재홍이 LG 유격수 박용근의 실책으로 진루한 후 오른쪽 허벅지를 만지고 있다. 대주자 조동화로 교체됐다./인천=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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