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27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벌어졌다. 4-4로 맞선 5회초 양준혁의 결승 적시타와 박석민의 스리런 홈런을 포함 7안타 2사사구로 7점을 뽑아내며 12-7로 삼성이 승리했다. 9회말 삼성 오승환이 마무리 투수 최원제의 투구를 바라보고 있다./잠실=윤민호 기자y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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