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해진이 일본 3대 신문사 중 하나인 마이니치 신문 TV가이드 1면을 장식해 눈길을 끈다. 박해진은 최근 2주간(2009. 6.21~7.4)의 연예정보를 모아서 보도하는 마이니치 신문 TV 가이드에서 MBC '에덴의 동쪽' 출연 중 에피소드와 'photo&essay book' 발간 소감에 대해 중점적으로 기사화되며 상세히 소개됐다. 또 박해진은 지난 4월 일본 동경과 오사카에서 촬영한 'photo&essay book'을 7월 3일 발간하며, 이에 따라 7월 3, 4 양일간 동경과 오사카에서 열리는 싸인회에 참석한다. 박혜진의 소속사 측은 "이번 팬사인회에서 지정된 좌석은 400석이지만, 4000여명의 팬들이 응모를 한 상태"라며 "이번 에세이에는 박해진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첫사랑, 가족, 친구 등 팬들에게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일본어로 직접 수기했기에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로 예능 도전에 나서는 박해진은 "과장된 모습이 아닌 내 있는 그대로의 진솔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nyc@osen.co.kr
